캠프 파지립(波地立)

컨설팅 요청이 늘었습니다.(글램핑 창업, 바베큐캠핑, 당일캠핑)

파지립집사1 2023. 10. 26. 15:35
춘천에 위치한 캠프파지립 글램핑장의 텐트가 11동 펼쳐져 있는 전경입니다.
캠프파지립 글램핑이 가능 텐트 모습입니다. 거울연못에 도색이 완료된 모습

드디어 연못을 도색하고 나니

마음이 편안합니다.

이제 연못공사만 마무리하면

캠핑장 시설은 공사가

모두 완료됩니다.

이제 네이버님께서 심사만 잘해주시면

플레이스 등록을 마치고

네이버 예약이 열립니다.

그러면 바베큐 캠핑장 영업 시작입니다!

캠프파지립 입구 현수막 캠프파지립은 예약제로 운영되니다.

현수막은 효과가 굉장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고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어느샌가 저에게

질문을 주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질문을 주시면

대부분 제가 아는 한에서는

최대한 설명을 드립니다.

이건 뭐 제가 착하거나

좋은 일을 하고 싶다거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단,

설명을 해드리다보면

저도 정리가 되고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문제를 분석하고

푸는 재미가 있습니다.

퍼즐게임 같은 느낌이랄까

또 일종의 연습게임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제가 캠핑장 인허가부터 건축까지 진행하면서

미리 알았으면 좋았겠다 싶은 것들이 많아

뒤에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컨설팅을 해드려도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했거든요.


연락을 주시는 분들은 보면

참 다양합니다.

주로 펜션이나 식당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노는 땅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습니다.

캠핑장이 가장 만만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대충 골조 용접하고

천막씌우면 된다고..

그렇게 하셔도 되긴하는데..

뭐가 될지는 저도 잘...

근데 진짜 돈 많으신 분들이

참 많더라고요!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


주변에서는 그렇게 다 알려주면

어떡하냐는 말도 합니다.

그런데 저는 오히려 더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예전에는 경쟁자가 늘어나면

제로섬게임이라고 말들을 했지만

온라인 트래픽이 마케팅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게 되면서

경쟁자가 늘어나는 것이

꼭 제로섬은 아니게 되었습니다.

카테고리가 활성화되면

검색량이 늘고 트래픽이 증가하면서

같이 활성화되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리고 주고나면

그 자리는 또 새롭고 좋은 것으로

채워지더라고요.

근데,

좋은 것을 드려도

잘 안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만약

똑같이 따라하신다고 해도

저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하드웨어는 시작이고

중요한 건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입니다.

컴퓨터 사양이 아무리 좋아도

소프트웨어가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운영을 하면서

검증을 해보고

효과가 있는 부분들을 정리해서

또 노하우로 전달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차차 순차적으로 풀어드리겠습니다. ^^

올해 사업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잘 마무리하시고 대박나세요~